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찌는 듯한 더위가 기승입니다.
오늘 경남 의령의 기온이 무려 38도까지 오르며 올해 들어 가장 더웠고요, 그 밖의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35도를 웃돌았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위의 기세가 한층 더 강해지겠는데요, 서울 35도, 강릉 36도, 대전과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더위 속에 오후 한때 경기 북부와 강원, 제주 산간에 5~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절기 '입추'인 주말에는 충북과 동쪽 지방에 소나기 소식이 있고요, 주말부터는9호 태풍 루핏과 10호 태풍 미리내의 영향으로 남해안과 동해안에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태풍 정보가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 꼼꼼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10805173853101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